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후르디아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크림 용기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에 정제수 대신 과즙으로 채운 4종의 마스크팩(청포도, 블루베리, 감귤, 석류) 매대를 별도로 운영해 세계 각국 바이어, 참관객 뿐만 아니라 중국 왕홍들도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피지 조절과 모공 수렴에 효과가 있는 산뜻한 제형의 청포도 라인과 올리브영에 입점해 인생 립밤으로 호평 받고 있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 밤도 보습‧각질제거 립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왕홍 마케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티몰 글로벌 MD와 논의를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중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10대 프로 블로거상을 수상한 한국인 왕홍 혜민언니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의 타오바오 몰에서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 밤을 판매
9일 ‘차이나 비즈니스데이’ 개막…최대 500곳 기업 참가 타오바오·티몰 실무진-국내 기업 1:1 상담에 기대감 고조 중국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중국 내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특히 단순한 설명회와 상담회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빅바이어의 상품 카테고리별 담당자와 대리상, 파워셀러에 이르기까지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가치와 실효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중국실은 오는 8일(화) 코엑스 그랜드볼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중국 소비자시장 진출을 위한 KITA 차이나 비즈니스데이’가 열린다고 밝히고 “이 행사는 △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 화장품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한 소비재 소싱을 희망하는 중국 유통 바이어 양 측 모두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알리바바를 위시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정기적인 협력 사업 발굴, 한국 기업들이 온라린 플랫폼 입점과 오프라인 마케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팅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비즈니스데이는 크게 설명회와 상담회로 나눠 진행한다. 설명